본격적으로 Bojnice성을 가볼까요?_Part I

2011. 12. 8. 04:08유럽 여행기



제가 며칠전에 소개드렸던, Bojnice성에서 만난 미인,,,

기억하시나요?

슬로박이란 동네에는 어여쁜 미인들도 많지만 어여쁜 성도 꽤 있답니다.

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예쁜성은 Bojnice지방에 있는 Bojnice성입니다.


제가 여기를 방문한 것은 2주전 이었지만,
사진 정리 및 보정하는데 2주이상 걸렸습니다.


제 일반적인 방식은 포토샵을 그리 잘 못써서 포토스케이프를 애용합니다.


일단 RAW파일로 찍은 다음 DPP로 일차 변환후 포토스케이프에서 최종 리사이징 및 크롭, 각도등을 맞춘후,,,
칙칙한 사진을 위와 같이 색강조 기능을 써 화려하게 치장하기도 합니다.


포토스케이프에서 제일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역광보정 기능입니다.
부분적으로 너무 어두워 안보이는 부분을 역광보정을 하면 아주 세세하게 사진이 살아 나거든요.


슬로바키아의 연인들 입니다.


위 사진도 안개가 끼고 날씨가 흐려 제 색깔이 안나는 사진을 색강조 기능을 사용하여
조금은 생생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.





위 사진이 역광보정을 약 200%정도 올린 것 같습니다.
유럽에서 안개낀 날 사진을 찍는다는 건 정말 힘든일 입니다.
그러나 유럽의 여름은 여행객이나 사진사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시절이지요.


바위에 피어난 이끼가 가을 낙엽과 잘 어울립니다.



위 장식물은 Bojnice성에 실내에 들어가서 처음으로 마주치는 장식 모형입니다.

다음 포스트 때 부터는 차근 차근 예쁜 실내를 구경 시켜 드릴께요,

슬로박의 미인과 함께...


행복한 나날, 댓글, 추천되세요~~~